나눔의 행사에 참석을 하다

 

 

 

 

 

 

 

 

 

 

 

 

 

 

 

 

 

 

 

 

 

 

 

 

 

 

나눔의 행사에 참석을 하다

                                                                                          김길순

 

 

 

장애자들의 배움이 있는  집에 여름햇살이 쏟아집니다.

          매달 그들을 위한 바자회와 자선음악회라던가 작은 나눔의 행사가 있습니다.

 

                    각 봉사단체들에서 그리고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하얀 텐트를 마당에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되자

한쪽에는 장애자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고 한쪽에는 준비한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행사 참가비는 만원이었습니다.

 

파전과 김밥에 어르신들은 막걸리와 맥주를 마시며 작은 무대에서

흥을 돋우는 초청 가수가 부르는 소리에 기분이 좋으신지 벌컥벌컥

음료수를 마시었습니다.

 

장애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바람도 쉬어갔습니다.

그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셔터를 눌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봉사를 위한 행사는 어제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장애자들의 복지해택에 도움이 되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는데는 주위 사람들의

보살핌이 중요합니다.

 

참석한 분들은 각 단체에서 그리고 시간 여유가 있는 노인들이 많았습니다.

그 곳은 중랑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이었습니다.

 

 

 

 

        

 

       

 

        

        

                                                        나눔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