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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 음악회나의 이야기 2013. 9. 30. 06:58
2013 가을 음악회 / 김길순
2013 가을 음악회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연주와함께 막이 올랐다. 유머 감각이 뛰어난 개그맨
이용식씨는 재미난 화술로 많은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바리톤 고한승씨의 노래 "눈이내리네"와 고엽(Autumn Leaves) 노래는 많은 관중을 가을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어서 마이클잭슨이 직접 춤추며 부른 노래를 모니트 화면에서 볼 때는 모두들
열광하며 그 때가 지금같이 시대를 넘나들게 했다.
또 네명의 성악인이 "축배의 노래"를 부를 때는 축포가 올라가고 비눗방울도 밤하늘을 수놓았다.
관중과도 손잡고 춤추는 순간도 있었다.
지휘 김봉 경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바리톤 고한승, 사회 이용식 그리고 뮤지컬 남경주의
갈라쇼도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가을밤을 수놓은 음악회는 지난 금요일날 용마폭포공원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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