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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나의 이야기 2013. 10. 9. 06:08
자랑스러운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린 연주가 정경화씨 어릴 때 연주하는 모습
정명화 첼리스트 / 정경화바이올리니스트 / 정명훈지휘자이시다
자랑스러운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김길순
낙엽이 물드는 시월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violinist) 가 TV에 나와 그가 바이올린 연주가로 걸어온 길을 들려 주었다.
어릴 때 부터 신동으로 불리울 만큼 남다른 재능을 보이기 시작 했다고 한다. 덕수초등학교 다닐 때 조회시간 단상에 올라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하니 그의 현을 대하는 절대 음감은 여느 어린이와는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칠남매 모두를 음악인으로 만든 부모님 특히 어머니 이원숙여사님의 통찰력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피난길에도
피아노를 가지고 갈 만큼 음악을 사랑했으니 그의 자녀가 세계의 명성을 떨친것은 이해하고도 남는다. 자녀가 큰
음악인이 되었으니 부모님이 곧 스승님이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정명화 첼리스트와 동생 정명훈지휘자도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와 같이 한국인의 자랑 세계인의 자랑으로 우뚝 선 거목과 같은 음악인이다.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는 제일 마음에 든 연주는 관중과 음향의 조화가 하나 되고 몸 컨디션도 좋아야 하고 악기의 기분도
있다고 했다. 앞으로 자선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재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시다.
TV를 보면서 자선음악회에 참석해서 그 아름다운 현의 울림을 듣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바이올린곡 ‘엘가,사랑의 인사’
가 귓전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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