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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입시를 치른 어머니의 심정
    나의 이야기 2013. 11. 27. 06:39

          

     

                   

     

     

     

    아들 입시를 치른 어머니의 심정

                                                                                                   김길순

     

     

      유자식 상팔자에 나오는 자녀들의 말을 들어 보면 명문대를 가야 한다 안가야 한다. 라는 질문에 대부분 가야한다

    라는 답변을 했다.  사회나가서 취직할 때도 결혼 할 때도 명문대를 나오면 모든것이 유리하다는 말과 안나와도 된다는

    말도 나왔다.  안 나와도 된다는 말은 자기의 재능을 잘 살려 이름을 얻으면 그 못지않게 성공할 수도 있다는 답변 이었다.

     

      지금 고입을 앞두고 특목고에 보내려 하는 부모님은 너무 초조한 나머지 점보는 곳에 가서 물어 보고 합격할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다소 안도의 숨을 쉬는 엄마도 있었다. 정상적인 학교에 다니지 않고 독학을 해서 8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소녀도 앞으로 대학은 명문대를 가고 싶어했다. 

     

      이 프로를 보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왕재민 어머니의 말이었다. 자식을 입시시키는 것은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고 할 때 삼남매를 대학을 보낸 엄마로서 공감이 백프로 갔다.  학생과 같이 잠못자고 마음 졸인것을

    겪어 본사람은 알것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허심탄회한 얘기가 재미도 있지만 부모가 몰랐던 자녀들의 현재 가지고 있는

    훌륭한 생각이 앞서가고 있는 것을 들을 때는 진솔한 대화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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