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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꿈속에서 또 만나 친구들"나의 이야기 2013. 12. 9. 07:31
"꿈속에서 또 만나 친구들"
민국이와 민율이가 뉴질랜드 가정에서 요리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가족과 우리의 샤이가 부른 강남 스타일 노래따라 말춤을
흥겹게 추는 모습이다. 가운데 엽서는 민율이가 떠나 오기전 엘리자베스 친구에게 그림과 글을 써 주었다.
준수는 이번 여행에서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뉴질랜드 가족과 하나되어 아빠와 같이 우리의 놀이 동작그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뒤돌아 보며 움직이는 사람을 잡아 내며 즐거움을 더 했다. 이종혁은 배우 답게 몸동작이
조각상 같이 예술이었다.
성준이와 성빈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준이는 항상 존댓말을 쓰며 행동 하나하나가 반듯했다. 빈이는 남자 친구 트래비스가
잘 생겼다고 해서 트래비스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불러주었다. 성빈이가 말을 잘 들으니 아빠도 기분이 좋아 기쁨을 더했다.
지아 아빠 송종국은 전 국가축구 선수답게 축구 놀이도 양쪽 어린이들과 잔디에서 하였고 지아는 음식도 맛있게 먹으며
계속 웃고 밝은 표정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윤 후는 여자친구 앨리스 친구와 정답게 놀다 떠나 올 때는 전화번호도 알아 오고 '영영 잊지 않을 꺼야' 하며 아쉬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윤 후 아빠와 앨리스 아빠는 미니 배를 타고 낚시를 해 큰 물고기도 잡았다. 그리고 윤 후는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나중에는 친해 져서 풀꽃을 꺾어서 앨리스에게 전해 주기도 했다. 동심의 세계라서 윤 후의 모습이 더 귀여웠다.
밤이되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 꿈속에서 또 만나 친구들" 동시같은 그 말이 귓가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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