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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에티켓
    전체보기 2013. 12. 26. 07:55

     

     

     

     

     

     

     

              휴대폰 에티켓        

                                                                               김길순

     

     

      요즘 거리를 가다보면 그전에 그리 많았던 공중전화박스는 찾아보기 힘 든다.

    초등학생들도 휴대폰을 가지고 있으니 집과의 연락을 수시로 할 수 있는 요즘이다.

     

    문제는 공공장소 특히 버스나 기차 여행을 할 때에 옆 사람에게는 실례되지 않게

    간단히 용건만 말했으면 좋으련만 큰 소리로 옆 사람의 귀를 자극시키고 얘기하면

    듣는이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자동차를 여행 할 때 운전자에게 들리게끔 옆 사람이 큰소리로 대화를 한다면

    운전자에게 사고를 유발 시킬 수도 있다.

     

    오스트리아의 그라츠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는 휴대폰 사용을 법으로 금지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단점도 있겠지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10년 전만해도 전철을 타면 앉아있는 승객들 중에 책을 보고 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간혹 보인다. 휴대폰 들고 있는 사람이 안 들고 있는 사람 보다 더 많은 현실이다.

     

    스마트폰이 나온 후 부터는 전화를 통화 하지 않아도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길을 가면서

    그리고 차를 타고 가면서도 이어폰을 귀에 끼고 노래를 들으며 휴대폰에 집중하는걸 보게된다.

    특히 이어폰을 끼고 골목길을 가면 뒤에서 차가오는지 소리를 듣지 못하기에 사고 위험이 크다.

     

    멀리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현재 상황을 전할 수 있는 휴대폰을 분신같이 아끼며 동행한다.

    휴대폰이 좋긴 하지만 사용의 절재와 자리를 가려서 통화하여야 한다.

    항상 에티켓을 지켜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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