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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각만 하면전체보기 2013. 12. 14. 05:56
어머니 생각만 하면
김길순
어머니 생각만 하면 가슴 뜨겁게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내안의 영원한 불꽃으로 살아있습니다.
천만번 불러도 부족한 나의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 말밖에는
나의 소원은 이 다음
하얀연기 얕게 깔리는 고향집에서
아궁이에 불넣으며 도란도란 언니 오빠 하며
어머니 모시고 다시 살아보고 싶습니다.
섣달 눈 내리는 겨울이면
더욱 그리워 지는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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