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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네요
김길순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갑오년 제야의 종소리가 서울
보신각에서 울려퍼졌다. 모든이들이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염원하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함이었다.
kbs 첫날 무대에 오른 국악신동 송소희양의 배띄워라 노래는
올 한 해의 새로운 돛을 달고 출항을 시작했다.
우리 모두 순풍의 돛을 달고 앞을 보고 부지런히 항해하는
항해사가 되고 즐거움 가득가득 채워 달릴 수 있는 청말의
기상을 닮은 한해가 되시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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