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의 심리
김길순설문조사에 의하면 독일 남성의39퍼센트는 자기 파트너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걸 곤혹스러워한다고 합니다.
“사랑해. 당신은?” “응, 나도 사랑해.” 뒤에 덧붙인
한마디로 낭만은 산산이 부서지고 맙니다.
“나를 위해 세상 끝까지 갈 수 있겠어?”
“응.” 그럼 나를 위해서 그곳에 그냥 남아 줄 수도 있어?“
이러한 애정표현을 증거로 요구하는 순간 곧바로 증거 능력이 상실된다는 겁니다.
여자들은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란
말을 제일 듣고 싶어 한다고 믿는 남자는 설문 조사에서 전체의11퍼센트, 에
불과했지만 실지로 이런 찬사는 여자들의 소망리스트에서 제일 상단에 차지했다고 합니다.
여자들은 값비싼 속옷 같은 물질적인 것보다 상대의 작지만
사려 깊은 제스처가 더 큰 기쁨을 준다고 대답했습니다.
말하자면 크리스마스 때 값비싼 모피 코트를 선물했다고 여름까지
그 기쁨이 갈 거라고 생각하면 큰코다치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엉뚱한 시점에 장미꽃100송이 선물보다 적절한 시기에
장미꽃 한 송이의 선물이 더 감동적일 때가 있지요.
남녀가 낭만적인 표현을 확인하려고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 줘야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여성이 추워 할 때 겉옷을 벗어 내민 적이 없다는 남자도
설문조사에서 나왔다고 한다.
따뜻한 표현과 가끔 작은 이벤트를 아내를 위해서 준비 해준다면
사랑해, 란 말을 천 번 하는 것 보다 살아가는데 힘과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설문 조사를 보고 여자들의 심리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 어디가! 안동 천주마을에 가다 (0) 2014.02.17 한국으로 시집온 우즈베키스탄 체조선수 (0) 2014.02.11 발 건강 관리에 대하여 (0) 2014.02.09 소금의 짠맛처럼 (0) 2014.02.08 숙제 하나 보세요, 4일내로 풀고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