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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비상금 비자금 숨기기 찬성과 반대를 알아본다나의 이야기 2014. 6. 3. 05:50
부부간 비상금 비자금 숨기기 찬성과 반대를 알아본다
김길순
mbc방송에서 비자금과 비상금 숨기기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었다. 대체로 찬성하
는 분이 많았다. 갑자기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가지고 있는 돈은 없고 난감 했을 때 남편이 내놓은 비자
금이 요긴하게 쓰여 졌다는 말을 할 때는 모두 수긍을 하면서 필요성에 찬성을 하였다.
비상금을 어디에다 숨겨 놓느냐는 질문에는 모두가 다른 대답이 나왔다.
넥타이 속이나
베갯잇 속, 이불속
책상 밑, 지하철 사물함,
책갈피, 신발깔창, 컴퓨터 본체, 외국은행에 통장을 만든다.
전기장판 밑. 등등이다.
소액의 비상금은 부부간에 서로 말하기 곤란 할 때 쓰려고 숨겨놓는다는 것은 이해가 간다. 대부분
남자들이 숨겨놓는 얘기를 하였다. 어느 남편은 비자금을 아내 몰래 숨겨 주식에 투자했다가 몇 천
만원을 날려버린 사례도 말했었다. 그러니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적금과 예금을 하는 것이 투명하고
제일 안전함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작은 비상금은 몰라도 많은 돈은 부부 서로가 의논함으로써 서로 믿고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고
특히 젊은 부부들은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부인은 남편에게 용돈을 좀 넉넉하게 줄것과 남편은 밖에
나가 벌은 돈을 아내에게 정직하게 다 갖다 주는 습관을 해야 비자금 비상금을 몰래 숨기는 일이 없어
지는 걸로 안다. 남편이 정직하게 갔다 주면은 아내 또한 정직하게 남편이 믿을 수 있겠금 허영없는
살림 살이에 쓰여져야 하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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