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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란 영화 여주인공
    나의 이야기 2014. 8. 1. 06:10

     

     

     

              ‘시’ 주연 배우 윤정희, LA영화비평가協 여우주연상

     

     

     

     

              '시'란 영화 여주인공

     

                                                                        김길순

     

     

    '시'란 영화가 화려하진 않았지만 시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 여주인공 배우 윤정희를 잊지 못한다.

    소박하고도 여성스러운 마음과 자태가 시인 그 자체였다.

    그가 '시'란 여주인공에 잘 어울렸던 이유를 알았다.

     

    그제 우연히 TV를 보는데 잘 알려진 영화계의 거목 배우 신영균씨 댁에서 배우 윤정희씨

    내외와 담소하는 걸 들었다. 놀라운 것은 윤정희씨는 핸드폰 하나로 부부가 지금까지

    같이 쓴다고 할 때 그 부부 사이가 얼마나 허물없이 일심동체로 되어 살고 있음을 알았다.

     

    그의 남편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이다. 그렇게 서로 믿고 사는 배우가 흔치않다

    부럽기까지 했다.

     

    또한 윤정희씨의 매력은 나이 들어도 고운 주름살을 성형하지 않고 모습 그대로 보여

    준다는 것이 영화 '시' 주인공과 알맞은 일상을 살고 있음에 존경이 갔다.

     

    신영균씨의 말대로 앞으로 윤정희씨와 같이 영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도 우리와 같이 순수한 매력에 동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세월이 가도 따뜻하고 다소곳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줘서 존경이 가고 또한 멋진 영화를

    다시 한 번 기대해 보고도 싶어진다.

     

    프랑스정부로 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배우 윤정희와 부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삶이 다시 한번 존경스럽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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