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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은 사랑에 빠지기 쉽다
    나의 이야기 2014. 11. 13. 04:00

                      

                                                                                   꽃과 나비의 찬가 이소희 화가

     

     

     

     

             밤은 사랑에 빠지기 쉽다

     

                                                                                                                    김길순

     

     

    어느 심리조사에서 서로 모르는 남녀가 각각 밝은 방과 어두운 방에 나누어 들어가게 한 후 누가 얼마나

    친해졌는지를 조사해보는 연구를 했다고 한다. 어두운 방과 밝은 방에 1시간 정도 머무르게 한다음

    실험 결과를 보았다.

     

    밝은 방에 들어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한 채 앉아 있었다. 신체적 행동이나 접촉은

    전혀 없었다. 반면에 어두운 방에 들어간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로 가까이

    앉아 몸을 밀착시키는 커플도 있고 대화내용도 사랑이나 친밀한 얘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았다.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보면 서먹했던 남녀사이가 급 발전 가깝게도 된다.

    밤에 얼굴이 더욱 예쁘게 보이기 때문에 조명과 더불어 밤에는 더욱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

     

    낮과 밤과의 차이가 큰 것은 낮에는 신경써야할 일이 많고 밤에는 일과가 끝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사랑이란 감정이 올라 올 수도 있다. 남녀 사이가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낮보다는 되도록

    밤에 만나기를 권한다. 심리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얘기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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