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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돌섬 독섬 독도 / 신광호나의 이야기 2016. 10. 28. 00:30
동해의 돌섬 독섬 독도 / 신광호
하늘을 본받아 참 꿈의 그늘 집
맑고 깨끗하게 동해에 솟아난
우리 바다의 표상, 돌섬 독섬 독도
우리 선열께서 이르시었다
오천년 전 동방 태백산 산으로 강림하신
개국 시조 단군은 우리들의 주재
우리의 구국원훈인 이순신은
곧 우리들의 통제
말씀을 새기자
일렁이는 안개, 무슨 선율 있기
사자들의 어둔 눈물과 함성
오늘 동해를 서성이는 거친 구름
노여워 손짓하나, 참회시키나
쪽빛 동해 섬을 하옇게 뒤덮는
새롭게 새들과 꽃들의 노래 춤추는 섬
우리 신명의 자손들이어 힘써 나아가자!
※ 이 시는 문예비전 9,10월호에 실린 시이다.
평소 독도를 우리 모두 사랑해 왔기에 독도란 시를 새겨 보았다.
"독도獨島는 돌섬이 '독섬'石島이 돌섬으로 변하고 한자어로
독도獨島로 표기하고 일본측에서는 '독섬'을 일본식으로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측 표기로 보아서 독도는 한국 땅임이 명확하다.
서정범 저 국어 어원사전 p,28 마음어에서.
신광호님의 글을 발췌해 올린다.발췌<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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