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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푸른 별나라 풍경』최은하 시집을 읽고나의 이야기 2019. 7. 24. 00:30
최은하 시집
"푸른 별나라 풍경" 7월 24일 발행한 이 책을 접해 보고 정말 푸른 별나라 같이
밤 하늘에 별빛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나라를 동경하게 됐다. 마음에
와 닿는 시 한 편을 올린다.
별 하나와 나
최은하
사람들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별 하나씩 품고 산다.
외로운 꿈을 꿀 때면
별빛은 영롱하고
어둠이 짙으면 짙을수록
별빛은 더더욱 빛나고
꿈을 잃을라치면
별은 사뭇 가물거리기도 하지만
별을 꼬옥 안고 하루를 지내노라면
별은 가슴 속에서 빛난다.
바로 이런 참이면
비로소 나도 별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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