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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문화를 보기위해서 대림동엘가다나의 이야기 2019. 7. 31. 01:30
껍질 채 볶은 콩요리
찹쌀순대
중국 음식문화를 보기위해서 대림동엘가다
김길순
중국에는 여행차 몇 차례 갔지만 그 나라에서 주로 먹는 음식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조선족이 주로 먹는 음식이 많다는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내려 길 건너 통로로 들어가면
중국음식을 많이 볼 수 있는 거리였다.
호떡과 꽈배기가 많이 보였지만 우리네 시중에서 파는 것 보다 모양이 아주 컸다.
콩요리는 껍질 채 볶았는데 연하고 색다른 맛이었다.
찹쌀순대도 먹어 보고 새우요리도 먹어 보았다.
나는 식성이 한국요리만 즐겨 먹다 보니 먹는 동안 국물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몇가지
새로운 요리법도 알게되고 맛있게 먹었다.
요즘 중국어 배우러 다니는 데서 여름방학차 노는 날이라서 선생님 인도하에
여러명이 가게 되었다. 음식먹는 나들이도 배우게 되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
새우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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