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펠리칸 새의 전설을 보고
    나의 산문 2021. 4. 13. 00:05

     

     

    펠리칸 새의 전설을 보고

                                                                                  김길순

     

     

    사랑 중에서 가장 진한 사랑은 부모의 사랑이다.

    펠리칸 새의 전설을 보면 옛날 어느 해는 기근이 들어

    펠리칸 새들이 굶어 죽게 되었다고 한다.

    어미 펠리칸은 바다 위를 헤매며 구하려 했으나 먹이는

    끝내 구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새끼들이 입을 벌리며 배고파 아우성치는 것을 보게 된

    어미 펠리칸은 자기의 배를 가르고 창자를 끄집어내어서

    새끼들에게 잘라 먹이고는 숨을 거두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사랑이 우리들 가정이나 사회에서 오가게 될 때에는

    희망이 있다고 본다. 잠든 어린 것 옆에 이불을 덮어 주며

    눈을 감는 것처럼 앉으나 서나 자식이 어릴 때에는

     

    사랑으로 감사줘야 한다. 어린 자식에게는 오로지 사랑이

    우선인 것 같다. 뉴스를 보면 자식을 굶게 하고 버리고 간

    어미는 얼마 만큼의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나.

     

     

     

     

     

     

    공감은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

    '나의 산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의 꽃바람  (0) 2021.04.26
    김유정 소설 <만무방>내용을 알아 본다.  (0) 2021.04.20
    밥, 밥, 밥은 먹었니?  (0) 2021.04.05
    보라빛 엽서  (0) 2021.03.30
    멋있는 사람  (0) 2021.03.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