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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밥과 얼갈이 김치나의시 2021. 10. 4. 00:02
햅쌀밥과 얼갈이 김치
김길순
농부의 땀의 결정체가
햅쌀밥이 되어 식탁에 오르지요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알과
얼갈이 김치 한가닥 수저에 얹어
목고개로 넘길 때의 따끈한 그맛
임금님 수라상도 저리 가라네요.
밥그릇에 가을 햇살 쏟아지면
밥사발에 붙은 밥알까지도
빛나는 국산쌀 금수강산 신토불이
흙냄새도 인정으로 솔솔 풍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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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순
농부의 땀의 결정체가
햅쌀밥이 되어 식탁에 오르지요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알과
얼갈이 김치 한가닥 수저에 얹어
목고개로 넘길 때의 따끈한 그맛
임금님 수라상도 저리 가라네요.
밥그릇에 가을 햇살 쏟아지면
밥사발에 붙은 밥알까지도
빛나는 국산쌀 금수강산 신토불이
흙냄새도 인정으로 솔솔 풍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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