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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차이"연준혁`한상복지음/외 "전략사전" 랄프 쇼이스지음나의 이야기 2010. 11. 3. 22:01
보이지 않는 차이 전략사전-세계 최고 이론가들의 220가지 생각 도구
연준혁`한상복 지음/위즈덤하우스/1만5000원 랄프 쇼이스 지음/안성철 옮김/옥당/2만8000원
■ 보이지 않는 차이 김길순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우연 성공한 거부들은 기회로 엮어
록펠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세 가지가 일요한데, 세가지 모두 행운"이라면서"그렇지만 그런 행운을 이용할 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했다. 록펠러 가에 전해내려오는 말이 있다."거대한 부는 문이 우연히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문은 한순간 열렸다가 닫힌다. 록펠러는 그 문 앞을 우연히 지나다 문이 닫히려는 순간 미집고 들어갔을 뿐이다."
마쓰시타나,록펠러나모두 부를 이룩해 족적을 남긴 시대적인 인물이지만, 그런 임물들도 단순히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우연을 기회로 연결시켰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보이지 않는 차이' 즉 우연을 기회로 엮는 행운이라고 저자는 풀이한다.
■ "얼마나 생각이 앞서 있느냐" 가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족적을 남기거나 성공하는 데는 창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반론도 있다. 국내 전문가가 쓴 "보이지 않는 차이" 라는 책은 성공에는 '행운'이라는 보이지 않는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은퇴 직전까지 신입사원 면접을 직접 시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쓰시타는 지원자가 자신의 노력이 많았다고 답한다면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운이 좋아서 성공한다는게 그의 신념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존 크럼볼츠 교수가 성공한 기업가 1000명에게 성공 원인을 질문한 결과, 계획적으로 노력해 성공했다고 답한 사람은 25%에 불과했고, 75%는 우연히 기회에 성공의 길로 들어섰다고 답했다.
※ 세계일보 정승욱 선임기자의 기사를 읽고 내 생각을 간추려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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