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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웃으며 살아요전체보기 2012. 7. 5. 06:08
김길순
1화
유머러스한 대사가 하루를 밝게 해 주었다.
10만원이 넘는 신발을 사는데 안내 점원과의 주고 받은 대화이다.
점원 - 아유! 딱 맞아서 좋네요.
D -1Cm 큰 걸로 주세요.
점원 - 딱 맞는 걸로 신으면 좋아요.
D - 아이! 키높이 깔창을 깔려면 여유가 있어야지요. 폭소 ㅎㅎㅎ
2화
청바지를 사러 갔다.
D - 마음에 들어 사기로 하고 가지고 오려는데
점원 - 불편한데 있으면 말하라고 했다.
됐다고 하면서 그냥 가지고 온다. 이유는
늘 가는 집에서 바지 길이를 줄이기 위함이라고 .
키가 작아서 하는 말…… 폭소 ㅎㅎㅎ
방송에 나온 멤버들이 다 미남이고 유머러스한 면도 노래 못지않게 풍부했다.
방송을 처음부터 못 받기 때문에 한 편만 적어 보았다.계속 그들의 참신한 유머를 듣고 싶어 하는 펜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 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일상생활에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야 삶의 엔돌핀이 돌고
마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웃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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