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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 5월 풍경나의 이야기 2013. 5. 24. 05:54
무주 적상산 5월 풍경
적상산 주변 아름다운 풍경
빨간 단풍잎과 담쟁이 넝쿨
중랑문협 일행들과 산행을 하고 있다.
머루와인 동굴 입구에서
동굴 속 촛불같은 불이 활활 타고 있다.
3년과정을 숙성 시키고 있는 머루 주
무주 적상산 5월 풍경
중랑문협 일행은 상봉역에서 8시에 출발하여 무주로 향했다.
가파른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 알려진 무주구천동 신록의 5월 산을 바라보면서오르고 올랐다. 전망대에도 들리고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적상산으로 향했다.
적상산 내에 있는 안국사 절에도 들려 그 역사를 살펴보고 수몰된 지역에서
옮겨다 놓은 당간지주도 거곳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무주에서 재배하는 까만머루로 담그는 포도주 숙성실에도 가서 삼년숙성시킨
머루와인도 맛볼 수 있었다. 숙성실 동굴안은 가을날 같이 서늘 하였다. 빨간 촛불같이
밝게 밝혀줘서 포도주 빛갈이 더욱 곱게 유리잔에 비췄다. 두번째 가는 무주 였지만
5월 풍경은 온 마음을 초록으로 물들여 주었다. 일행들은 저녁 8시반에 도착하여 각자
별자리를 찾아 걸음을 옮겼다.
수몰된 지역에서 안국사로 옮겨다 놓은 당간지주幢竿支柱
무주에서 굴속 저쪽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가르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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