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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리의 모성을 보며나의 이야기 2013. 10. 26. 08:52
물오리의 모성을 보며 / 김길순
사람이나 동물 중 가장 위대한 사랑은 모성이다.
동물 세계에서 물오리의 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한시도 한눈 팔지 않으며 침범하는 고양이를 날아가 쫒아버리면서 까지
알을 품고 정성을 다한다.
20일 기간이 다되어 부화하기 까지 만전을 다해주고 부화가 되면
시냇가로 인도하여 물위에서 유영하는 동작까지 다 가르켜 주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오리새끼가 엄마가 되고 또 알을 부화하고……
사람은 자녀를 낳아서 교육시켜 좋은 배필을 만나게 되면 부모는 그 때야 한시름 놓는다.
그 이후에도 90노인은 70 아들걱정을 하는 애착과 걱정이 곧 사랑이 아닌가 한다.
사랑에는 남녀간의 사랑 가정이나 조국을 생각하는 사회적 사랑 신을 중심한 아가페의 사랑
에로스의 사랑등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송두리째 사로잡는 것은 권력도 아니고 금전도 아니다. 바로 사랑이다.
그 사랑중에 가장 희생적인 사랑이 모성내지는 부모의 사랑이 아닐까.
그리고 사랑은 무게로서는 따질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숨쉬는 동물 세계도 마찮가지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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