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날나의 이야기 2013. 12. 23. 06:55
아빠!어디가!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날
뉴질랜드에 며칠있는 동안 아이들 표정도 밝아지고 바다에 나가 낚시로 바닷게도 잡아본 후
곧 마트가서 장보기를 하였다. 마트에서 물건 고를 때도 한국에서 처럼 모두가 자연스럽게
물건도 고르며 계산대에서는 민국이가 영어로 곧잘 말을 하며 계산을 끝낼 수 있었다.
마트에서 준수는 종이컵이 높은 곳에 진열이 돼 있어 가방을 위로 던져가며 애쓴 보람으로
기여이 내리고 말았다. 집념이 대단함을 보였다.
지난번 함께 지났던 두 가정이 놀러왔는데 윤 후는 앨리스를 반갑게 맞이해 김밥도 같이 먹었고
트래비스와 몇몇 같이 온 아이들도 한국요리 김밥과 라면을 같이 먹으며 즐겁게 식사를 했다.
준수는 럭비공을 선물로 받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나라 문화는 다르지만 서로 눈빛으로 마음이 통해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재미나게 하는 것을 보고 언어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 마음 흐뭇했다.
그동안 뉴질랜드에 가서 좋은 체험이 되었을 것이다. 아빠들도 수고 많이 하셨고 스탭들에게도
수고 하셨음을 마음으로 나마 따뜻한 인사 말을 전하고 싶어진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 크리스마스 (0) 2013.12.25 선물 (0) 2013.12.24 눈물에 대하여 (0) 2013.12.22 틀리기 쉬운 우리말 (0) 2013.12.21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0) 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