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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사람
김길순
멋있는 사람이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첫째로 인간미가 넘쳐흐르는 사람이라야 한다.
정의를 위해서 노력하고 실천 하는 사람 부정을 비판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
밀턴은 ,실낙원‘에서 “남자는 사색과 용기를 위해” 여자는 유화柔和와 우아優雅를 위해 만들어 진다“고 했다.
사색과 용기건 유화와 우아건 간에 멋을 지니기 위해서는 여유 있는 마음가짐 자세가 요구된다.
사람에 따라서 지성의 멋, 유머러스한 멋, 깔끔한 멋, 인자한 멋, 근엄한 멋, 자상한 멋, 시원스러운 멋,
군자적인 멋, 등등 다양한 멋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들도 인품과 관련되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자기의 개성적인 멋을 지니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이해관계를 떠난 품격을 지녀야 함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순수함을 잊지 않으므로 인간미는 더 넘쳐난다는걸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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