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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
이윤후
하루에 십년에
백년에 천년에
여유있게 살다간들
오늘죽어 흙이된들
사는 날까지
크게 울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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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민조시
-민조시 부문 당선 소감 /이윤후-
젊은 결기로 민조시를 쓰겠습니다.
당선 소식에 어떨떨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곧 기뻤습니다.
내게 민조시 쓰기는 신명나는 즐거움이기 때문입니다.
제 민조시를 읽는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글을 오래오래 쓰겠습니다.
젊은 민조시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월간문학 2024년 9월호에 실린 민조시 -작성 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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