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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 개막식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 김길순 지구촌의 축제가 2016년 8월6일 오전부터 리우에서개막식이 열렸다. 각국 선수단이 입장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52번째 차례가 되어 입장을 했다. 4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세계선수들과 힘을 겨뤄 매달이 정해진다. 17일간의..
액상 푸로방스 / 장윤우 포올 세잔느가 낳고 사랑한 고향 언덕의 회색 돌산과 푸르른 하늘과 이끼 낀 보람을 지금 시리게 맞고 있다 소띠의 정축년 이른 날쯤 큰 딸의 정성이 부부를 에메랄드 지중해변으로 남프랑스의 액상 푸로방스에서 니스를 거쳐 모나코 왕국을, 북 이탈리아의 싼 레..
이중희 화가의 그림 김길순 이중희 화가님 원광대학 <서양학과 교수> 정년 퇴임 하시고 지금도 많은 작품을 내시며 작품집도 발간하고 계신다. 오래전 나의 신혼초에 이중희 화가님 만다라그림전에 남편이 초대되어 함께 신세계백화점 소룸에서 열리는 그림전을 감상하게 되었다. ..
삼시세끼 고창편 김길순 함께간 이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네명이었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농어촌이 맞닿아 있는 곳 그 곳에 가서 농촌의 모심기와 바닷가에서 조개잡는 장면도 보여주었고 유해진은 풀깎는 기계를 어깨에 메고 지난번에 네명이 심어놓은 논에 나가 직접 풀..
『호숫가의 명상』수필을 읽고 김길순 우리가 흠모해마지 않는 거장들, 위인들은 고통, 고역, 고독을 벗하며 한 생을 살았다. 그것이 그들의 “정상적인 상태”그들의 쓰라린 고통, 뼈에 사무치는 고독과 번뇌는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기인된 것일 수 있다.고 했다. 『명인들의 ..
카페에 앉아, 장정일 중국 수필가의 글을 읽고 김길순 카페는 누구나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신비한 마력이 있다. 아슴푸레한 불빛이 있고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때문인지 회사나 박에서 꺼내기 어려운 얘기들을 차를 마시게 되면 차근차근 얘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요즘 거리에 나가면 ..
사람이 가야 할 길, 구명숙 시인의 글을 읽고 김길순 사람이지만 사람답게 살아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인성은 사람답게 살아가는 본성을 말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누구든 복잡한 관계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람관계는 사소한 갈등을 하기도 하고 말 한마디에 ..
박방영 화백 그림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전일환 수필가의 글을 읽고 김길순 「일야구도하기」는 청나라 고종의 피서지인 열하(熱河)를 여행하는 도중, 칠흑 같이 무서운 밤에 요하를 아홉 차례나 건너면서 사람의 눈과 귀로 듣는 것들이 본 대로 듣는 대로가 모두 참이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