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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의 지혜 <오봉옥 교수>글을 읽고 김길순 지난 한 해 동안 케이블방송‘온북 TV' 의 프로그램<오봉옥 시인의 책치>가 방송 되었다. ‘오봉옥 시인의 책치‘는 책 읽는 리더 상을 정립해 국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우리 사회에 인문..
월간문학 기획특집<모옌의 붉은 수수밭>김명석 글 김길순 모옌「붉은 수수밭」은 소설과 영화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알고 있고 그리고 201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모옌의 대표작이다. 김명석 위덕대교수님이 월간문학 9월호 기획특집에 발표한 작품을 간단히 발췌하여 본다.그는 1986..
<장독대에 핀 들국화>조영갑 수필을 읽고 / 김길순 <상상탐구 계간문예>에 실린 작품중에 <장독대에 핀 들국화>를 보고 울컥하는 마음에 어머니의 그림움이 앞섰다. 그렇게 폭염으로 무덥던 여름날이 계속되다가 며칠 전 부터는 산들바람이 불어 폐부 깊숙히 바람이 왕래해 ..
● 아동극본 (희곡) 창작법에 대한 글을 간추려 올려 본다 / 김길순 -아동문학 여름호에 실린 특강 제18회- 아동극본(희곡)창작편 / 엄기원 1 아동극이란 무엇인가? 아동극이란 어린이를 위한 연극을 말하는데 아동극을 줄여서 보통 '동극'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아동극'이란 말보다'동극..
아동문학세상 여름 93호 <만화> 한편, 시 한편 올립니다 / 김길순 세상에서 젤 예쁜 사람 /심광일 세상에서, 젤 예쁜 사람은 따질것도 없이, 젖먹이 내 동생이에요. 글쎄, 눈만 맞춰도 방긋 손을 쥐어도 방긋, 펴도 방긋 고개만 돌려도 방긋방긋방긋 글쎄 백 번도 넘게 웃어요, 하루에, ..
시원한 인공 용마폭포 공원을 찾아 김길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견디다 못해 어제는 오전부터 서울 면목동에 있는 용마폭포 공원을 찾았다. 폭포 물이 내려칠 때 물방울이 내가 앉은 숲그늘 밑 까지 이슬방울이 날아왔다. 단숨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폐부깊숙히 시원한 바람이 왕래..
봉선화와 봉숭아 김길순 봉선화와 봉숭아는 부르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여름 꽃밭에는 봉숭아가 흰꽃 분홍 꽃자주등 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나무 줄기가 실한 가운데 꽃을 송이송이 피어나게 한다. 봉선화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홍난파가 지은 봉선화 곡이다...
둑길 시 한편을 감상하고 / 김길순 상상탐구 제2집을 펼쳐보고 많은 시들과 수필 평론등 글이 있었다. 그중 우선 시 한편이 눈에 들어와서 올려 보기로 한다. 무더운 여름 태양이 이글거리는 요즘 마음만이라도 시원해지는 가을 그 가을 꽃 코스모스가 손짓해 주는 둑길이란 시를 감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