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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 겨울호 기획특집4를 보고 짧은 명시 18편중 두 편의 시를 올려 본다. 블로그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도 되는 짧은시가 더 마음에 다가 올것 같기에 그러나 긴 시 못지않게 오랜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짧은 명시를 기획특집한 시라 한다. 꽃지는 저녁 / 정호승 꽃이 진다고 아..
김시원 수필 바람을 읽고 / 김길순 한겨레역사문학 제21집에서는 김시원 특집의 글이 실려있다. 바람에대한 글 대목 대목에서 감동이 오기에 부분들을 발췌해 올린다. "바람"이란 수필을 보면 바람은 멋이 있다. 바람은 '기'가 있어서 멋이 있는지도 모른다. 바람은 나비의 날개에서 일어..
대중가요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소통불능의 우리 시단을 읽고 / 김길순 문학사계 겨울호 기획특집에서 <이경철 문학평론>가가 쓴 글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지난 10월 13일 스웨덴의 한림원은 2016년도 노벨문학상수상자로 미국의 대중가수 밥 딜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 이유는..
회원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노래 꿈 속에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또 다시 돌아 왔구나 방울 소리 처량하게도 흰눈 속을 썰매는 간다 꿈 속에 보낸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드에 적어 보내네 메리 크리스마스 평안하..
제2회 현대시 전시회 책에 발표한 신달자 시 제목은 없어도 바로 천경자 화백의 그림을 보고 시로 표현한 글이라고 본다. 그동안 천경자의 그림 머리에 꽃들을 장식한 그림을 많이 보아왔고 위의 시와같이 일억만년 전에도 후에도 있다라는 시어에서 공감을 갖게 되어 글과 사진을 올려 ..
이부재 그림 한 편의 시에서 시의 휘파람 소리, 표정 그리고 손짓을 읽을 수 있다. 여기 주옥같은 시들을 많이 담고 있는 제2회 현대시 전시회를 보고 세편의 시 유안진, 문효치, 박시교,님의 시를 올려 본다. 엮은이 사)한국문화 예술진흥협회. 펴낸곳 도서출판 고요 아침 <김길순>
70억 세계를 만나다<이남기 지음>을 읽고 / 김길순 세계 수많은 나라중 제 1부에 있는 유럽나라중 프랑스와 이태리를 올려 본다. 프랑스 하면 에펠탑도 유명하지만 영화를 통해서 유명하게 알려진 퐁네프의 다리이다. 퐁네프 다리는 센강의 여러다리중 가장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다리..
계간시원 2016년 겨울호에 실린 조영미<국 수>시 를 읽고 / 김길순 복잡한 세상이지만 후루룩 국수먹듯 일이 잘 풀린다면 근심걱정 사라지겠지. 사랑도 국수처럼 배 불리채울 수 있다면 또한 얼마나 좋으랴. 여기 조영미<국 수> 시 한편을 올린다. 국 수 조영미 사랑이 국수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