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따블라 악기 김길순 원래는 인도 힌두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속악기이죠. 이슬람이 들어오면서 약500년 전에 이것이 클래식으로 변형된 것으로 북 인도에서 가장 대중적인 악기라고 할 수 있는데 두 개의 드럼으로 돼있어요. 따블라는 고음을 내고 바야는 저음을 내죠. 양손..
다시 생각하다 (태평천하 채만식 장편소설) 김길순 이 소설의 희극적인 인물을 통해서 암울했던 식민시대의 사회상을 리얼하게 파헤쳐 풍자소설의 묘미를 보여 주는 세태소설이 우리에게 남겨준 교훈을 생각해 봤다. 4대에 걸친 윤직원 일가의 방탕한 타락은 식민치하에서 올바른 가치..
독일 유치원을 생각하다 의 글을 읽고 생각해 본다 - 김길순 독일 유치원을 생각하다 구명숙 시인 ,숙명여대 교수 글 요즘 우리나라는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 걱정들이 많다.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지만 출산율이 세계에서 꼴찌 가는 형편인가 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앞으로 50년 ..
김현승의 절대고독 김길순 『절대고독』은 천상보다 지상을 , 신보다는 인간에 의한 인간적 삶의 본질을 추구해가던 시기로 본다. 『절대고독』이란 시집 제목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김현승이 지금까지 믿어왔던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혹독한 비판을 내린 시라고 본다. "영원의 먼 끝"은 ..
어머니들이여! 어린자녀에게 무조건 매로 때리면 후회한다. 김길순 어릴 때 기억은 평생을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고 보면 가장 혹독하게 혼났던 기억과 가장 사랑의 말로 이끌어준 때를 생각하게 된다. 어린이가 자라는데 성격을 좌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사랑의 훈계..
나는 맏며느리(제사) 김길순 ※ 읽어 보신 후 아래 추천 버튼(view on)을 눌러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1.「장화홍련전」에 대한 나의 분석 김길순 「장화홍련전」은 실제 있었던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는 계모형 가정소설로써『광국장군 전동흘 실기』의 일부인 장화홍련전은 “선녀와 향기로운 꽃이 꿈에 들고, 후처에 혹하니 쥐를 잡아 胎(태)라고 했다” 2. 소설의 구조 「장화홍련전」..
『홍석중 』장평소설 내용을 간추려 본다./ 김길순 홍석중 장편소설 「황진이」는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과 창조력은 대단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북한 소설을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많은 주인공들의 인물묘사를 실감나도록 잘 전개해 나갔다. 조선시대의 여인으로서 진이는 인물이 뛰어..